본문 바로가기
건강나라

비만원인과 대책은 무었인가요

by dreambae100 2017. 9. 3.
반응형

비만원인과 대책

 

과체중은 보통 신체에서 운동이나 생활로 소비되는 것 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가 더 많으면 생깁니다.

 

이러한 불균형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자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활동 부족과 앉아있는 생활습관

과식

영양 부족

유전적 경향

호르몬 불균형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체중을 줄이려는 반복되는 시도로 인한 대사 장애

섭식 장애

알코올중독

스트레스

불충분한 수면

항정신제 복용

금연이나 다른 흥분제의 금단

 

체지방의 양은 뇌에서 식욕이나 음식 선호도를 조절함으로써 어느 정도는 잠재의식에 의해 조절됩니다. 이런 기전이 전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각 개인은 어느 정도 뇌에서 몸무게를 조절하려는 기준점이 있고, 이런 기준점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준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과거의 경험, 살아가고 있는 환경 등이 있다는 것이 흔히 받아들여지는 이론입니다. 몇몇 사람은 자연적으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체중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과체중을 피하는 것이 쉽지만,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훨씬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기준점이 환경과 조건에 의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은 축적된 상태이므로 체내 지방량을 측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방량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비만을 정의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현재 개개인이 갖고 있는 지방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단순 몸무게

 

개개인의 몸무게는 이상적인 몸무게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쉽고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가장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이 방법이 단지 몸무게만을 측정하고 키, 체형, 근육양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입니다. 체질량지수는 근육량, 유전적 원인, 다른 개인적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자들이나 의료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신장()]로 계산하며, 계산 값의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 합니다(우리나라 기준).

(: 신장 170cm, 체중 70 kg인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24.2 (70/1.722)로 비만이 아님).

 

어떤 범위부터 과체중인지는 시간에 따라,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서양인의 경우 체질량지수 30 kg/이상의 사람을 비만이라고 하고 (세계보건기구), 아시아인 및 우리나라 사람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5 kg/이상을 비만으로 분류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지침 및 대한비만학회).

 

표준체중표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브로카(Broca)변법이 있는데 이 방식에서는 표준체중(Kg))[신장(cm)-100] x 0.9의 계산을 통해 얻은 다음, [현재 체중 /표준체중x100(%)]으로 상대적 체중을 계산합니다.

 

계산된 결과가 110119%이면 과체중, 120%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신장 170cm인 사람의 표준체중은[170- 100] x 0.9 = 63kg입니다. 이 사람의 몸무게가 74kg이면 상대적 체중은 (76/63x 100=114%) 이므로 과체중에 해당합니다.

 

4. 기타

 

1) 피부주름두께 측정

 

이 방법은 몸의 몇 부분의 피부의 두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측정한 부분의 지방층으로 몸의 전체적인 지방의 양이 계산되어 비만을 판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확하지만, 지방이 어느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피부 바로 아래 있는 지방은 반영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측정방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가 시행해야 합니다.

 

2) 생체전기저항분석

 

신체의 지방과 근육은 전기가 서로 다르게 흐릅니다. 이러한 전기의 흐름 차이를 이용하여 지방의 비율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표준화된 기준이 없으므로 제작 회사에 따라 각기 다른 계산 공식을 이용하고, 체지방량에 따른 비만의 표준화된 기준이 아직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아서 이 방법으로 측정된 체지방량으로 비만을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주로 체중 감량 전후의 변화를 관찰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 기술은 특수한 장치를 가지고 전문가에 의해서만 행해질 수 있었지만 현재는 간단한 기구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계까지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정용은 의료용과 달리 정확도가 낮으며 측정오차가 큽니다. 측정할 때 체내의 수분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측정할 때 주의 사항(물을 마시지 말 것, 생리 기간을 피할 것 등)을 지킨 후 검사를 해야 결과가 정확해 집니다.

 

3) 수중 체중측정법

 

몸의 지방을 측정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신체를 물 속에 완전히 잠근 후 체중을 측정하여 물 밖에서 측정한 체중과 비교하여 몸의 비중을 이용하여 지방량을 계산합니다. 지방은 근육보다 비중이 작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정확한 지방분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특수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4) DXA (이중에너지 X-선 흡수법)

 

몸의 비중을 측정하는 DXA 이미지는 신체 여러 조직의 비중을 이용하여 어떤 부분이 지방인지, 지방의 비율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매우 정확한 방법이지만측정 기계가 고가이며 작동을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 치료를 위해, 건강 증진을 위해 또는 미용을 위해 체중을 줄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체중감량치료는 식사조절(식사요법), 활동량 증가(운동요법), 및 살찌는 습관 고치기(행동요법)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체중감량이 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고도 비만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연구들의 결과에 따르면 식이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은 단기적인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인 체중감량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며, 더 길게 봤을 때 빠진 체중을 다시 찌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살을 빼는 것은 식이 단독으로 시도되기보다, 운동량을 증가시키거나 장기계획을 짜서 체중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체중감소로 인한 건강적 이익은 다소 불분명합니다. 현저하게 비만인 사람에서는 살을 빼는 것은 건강적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받아들여지지만, 단지 과체중인 사람에서 체중을 빼는 것은 건강과 관련된 효과에서 과체중 상태로 있는 것 보다 해로울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살을 뺏다가 다시 찌는 이름 하여 요요현상을 겪는 모든 사람들에서 이런 요요현상이 지방보다 근육을 더 뺌으로써 부차적인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을 해결하는 데 짧으면서도 건강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운동을 더 하고, 식이를 조절함으로써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영구적인 변화에 필요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팁]

비만 동반 질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수면무호흡증 등)이 없는 과체중 또는 단순 비만인 경우에는 최소한 체중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유지만 하여도 됩니다.

과체중 또는 비만에서 비만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체질량지수로는 비만에 해당되지 않지만 허리둘레가 증가하여 복부비만(남자 90 cm 이상, 여자 85 cm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최소한 허리둘레가 더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복부비만이면서 비만 동반 질환이 있다면 허리둘레를 줄여야 합니다.

 

1. 건강한 식사요법

 

1주일에 0.5kg의 체중감소를 위해서 하루에 500 kcal의 열량을 소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1,700 kcal를 섭취하는 사람이 1주일에 500 g의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하루 1,200 kcal를 섭취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열량을 60%, 20%, 20%로 배분했을 때 1,200 kcal의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쌀밥 450g(2), 쇠고기 80g(로스구이 약 10), 굴비 30g(작은 1토막), 두부 100g(1/4), 콩나물 70g, 호박70g, 깍두기 70g, 김치 70g, 우유200ml, 사과 100g(중간 1)그리고 약간의 기름이 허용됩니다. 이렇게 하려면 조리를 할 때마다 음식 무게를 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 이런 식단을 일일이 짠다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가장 쉽게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은 식사에서 열량이 많이 나가는 음식, 특히 지방질 음식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이런 음식은 사탕, 청량음료, , 버터, 초콜릿, 마가린, 햄버거, 튀긴 음식, 도넛, 감자칩 등이며, 이런 음식 대신 저지방우유, , 채소, 과일, 생선, 기름기 없는 고기 등을 먹습니다.

 

이와 같이 고열량 식품들을 제거한 후 주식의 양을 절반내지 2/3로 줄여서 먹는 방법으로도 체중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을 하면서 배가 고픈 경우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오이, 상추, 강냉이, 기름을 안 넣고 튀긴 팝콘 등을 섭취합니다. 또 과다한 알코올 섭취는 체중감량의 주된 방해 요인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 아침은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끝으로 며칠 식사조절에 실패했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실천을 해야 합니다.

 

2. 운동을 해야 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비만환자에게 가장 많이 권하는 운동은 걷기입니다.

 

한편, 자전거 타기, 수영, 조깅, 등산, 2km 걷기, 4km자전거 타기, 300m수영으로 약 150 Kcal 가 소모되는데 이는 밥 반 공기에 해당할 뿐이므로 운동을 하더라도 식사 양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목차